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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작가, 서울시 시우회 ‘시우문학상’ 수상

기사승인 2019.04.30  1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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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설’ 작품집 대상, 문학 활동 높이 평가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이상일 작가가 서울특별시시우회 제9회 ‘시우문학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서울시 시우회 창립 33주년 기념 및 2109년도 정기총회서 시우문학상 부분에 선정된 이상일 작가가 수상했다.

서울시시우회는 서울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한 퇴직 공무원 친목단체로 현재 1만여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해 있는 거대 단체다.

이 상은 서울시 시우회 소속의 시우문인회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이상일 작가는 창작집 <수‧시‧설(隨筆‧詩‧小說)-길에서 삶을 보았네라(Ⅱ)->를 펴내는 등 문학 활동에 정진했고 창조문학 대상을 받는 등 서울시우 문인회의 위상을 높인 점 등이 인정되어 제9회 서울시 시우문학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숙희(전 공직자) 선생은 ‘<수‧시‧설>이란 독특한 작품집을 낸 이상일 작가의 시와 수필, 소설을 한데 아우르는 작품집을 봤을 때 영혼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발상이 특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작가는 1979년 임용. 토목직 시설서기관으로 퇴임 35년간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했고. 녹조근정 훈장을 수훈했다.

공직생활 중 2011년 수필문학에 수필로 문단에 첫발을 디딘 후, 창조문학에서 시로 등단했고 이어 소설로도 등단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 유정희 시인이 출연 ‘청춘’ 축시낭송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한편 시우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우명규 전 서울시장을 제18대 신임회장에 선출했고 이날 김의재 회장의 퇴임식도 겸했다.

▲ 서울시 시우회 ‘시우문학상’을 수상한 이상일 작가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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