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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점프투어 4차전] 현세린 생애 첫 승 달성...10언더파 ‘노보기 플레이 펼쳐’

기사승인 2019.05.13  08: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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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회원 승격 6월 드림투어에서 활동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0일 백제CC(파72, 6,266야드, 충남 부여)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 4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현세린(18)이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첫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선두에 오른 현세린은 최종라운드 4타를 줄여 이틀 연속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우승했다.

현세린은 2019년 3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18에서 2위를 차지하며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2017년~2018년 국가 상비군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6월 태국에서 열린 LET(여자유러피언투어) 레이디스 유러피언 타일랜드 챔피언십 초청 선수로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부터 점프투어에서 활동하는 현세린은 1승을 기록해 정회원으로 승격돼 드림투어 입성 후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2020년도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노승희(18)와 전예성(18)이 공동 2위(9언더파 135타) 1차전 우승 조혜림(18)과 구래현(19), 김소정B(19)이 공동 4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한편 점프투어의 1차 대회인 4개 차전이 끝나면서 1차 대회 우승자 조혜림, 정윤지(19), 노원경(20), 4차전 우승 현세린을 비롯한 총 14명이 정회원으로 승격되면서 6월 시작되는 드림투어에서 뛰게 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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