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US여자오픈] 메이저대회 28개국 149명, 한국 23명 출전

기사승인 2019.05.22  09:53:49

공유
default_news_ad1

- 미국 다음으로 多...박인비 5개 항목 중복,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출전

▲ 올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사진제공=US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0일(현지시간)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찰스턴GC에서 열리는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달러, 메이저대회)에 28개국 149명 중 한국선수는 23명이 출전한다.

출전 국가 중에 미국 선수가 51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 23명, 일본 12명, 태국 9명, 잉글랜드와 호주가 각각 7명이 출전한다.

대회 출전 방식은 1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1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이내 대회 우승자다. 여기에는 2009년 우승 지은희, 최나연(2011년), 유소연(2012년), 박인비(2008, 2013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17년) 등 6명이다. 양희영 등 17명은 지난해 LPGA투어 상금 상위 75위에 들어 출전권을 얻었다.

이외 2018년 LET(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 상위 5명이 출전권을 갖는다. KLPGA 투어는 지난해 상금왕 이정은6과 이소영이 자격을 얻었다. 김지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0위로 마쳐 공동 10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을 받았다.

2018 US여자아마추어대회 2위를 차지한 전지원(아마추어)과 지난 4월 드림파크(인천)에서 열린 섹셔널 퀄리파잉 1, 2위에 오른 정지유와 마다솜(아마추어)이 출전한다.

증복 출전권에 해당하는 박인비는 10년 이내 우승자, KPMG여자PGA챔피언십 4년 이내 우승자, 5년 이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LPGA투어 공동 주관 대회 우승자, 지난해 LPGA투어 상금 랭킹 75위 등 5개 항목에서 중복된다.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박인비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타이틀을 두 번이나 차지해서 영광이었다. 코스 난이도가 높은 대회인 만큼 미리 그런 마음가짐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성취감도 크다”고 말했다.

이 외에 출전의 길은 이번 주 퓨어실크 챔피언십 우승자와 27일자 롤렉스 세계랭킹 상위 50위 이내 선수들이 자격을 얻게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