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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에쓰오일 챔피십, 7일 엘리시안 제주 개최

기사승인 2019.06.06  13: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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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 2연패 도전...첫 출전 최혜진 3승 도전

▲ 지난 대회에서 사흘 동안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한 이승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우승자와 2위,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며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해 성화 점화식을 진행하는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이 7일부터 사흘간 엘리시안 제주CC(제주 제주시 파72, 예선-6,622야드, 본선-6,553야드)에서 열린다.

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을 초대해 참가 기회를 제공, 우승자 중 시드가 없는 양수진(28, 2012년), 변현민(29, 2013년)이 추천 자격으로 출전하고 시드권을 가진 홍란(33, 2010년), 박지영(23, 2016년)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8, 2018년)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 사흘 동안 버디 1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퍼팅 달인 이승현은 “모든 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를 했던 좋은 기억이 있던 대회를 떠올리면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 이 대회를 통해 흐름을 되찾는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 첫 출전하는 다승자 최혜진(20)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를 통해 상금 순위 격차(2위 조정민에 약 9천8백여만원 앞서)를 더 벌리고 대상포인트와 평균타수, 톱10 피니시율 1위인 박채윤(25)을 추격한다.

매 대회 상위권에 자리해 대상포인트 2위와 종합능력지수 1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21), 지난 이 대회 공동 2위로 멋진 활약을 보인 박결(23,) 등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시즌 1승의 루키 조아연(19)과 이승연(21)이 출사표를 던졌고, 최근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보인 이소미(20)와 임희정(19), 박현경(19) 등이 출전해 루키들의 신인상 경쟁이 이어진다.

예선에서 527야드로 세팅된 9번홀(파5)은 본선에서 458야드로 짧아져 투 온 시도나 공격적인 플레이로 선수들의 다양한 공략이 흥미를 더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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