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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점프투어 7차전] 송가은 시즌 2승 달성

기사승인 2019.06.11  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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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레코드와 36홀 역대 최소타 기록 경신...드림투어 거쳐 정규투어 데뷔 목표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1일 그랜드CC(파72, 6,154야드, 충북 청주) 동코스(OUT), 남코스(IN)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5차전 우승 송가은(19)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시즌 두 번째 우승했다.

첫날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잡고 10언더파 62타를 기록,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선두에 오른 송가은은 최종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62-66)로 공동 2위 조아현(18)과 문유빈(18, 아마추어)을 6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송가은의 첫날 코스레코드는 김민선5(24)의 기록(2013 드림투어 9차전 2라운드, 9언더파 63타)을 경신했고 36홀(16언더파 128타) 기록 또한 기존 김지윤(20)과 강지선(23)의 36홀(14언더파 130타) 기록을 뛰어 넘어 점프투어 36홀 역대 최소타 기록도 경신했다.

국가상비군 출신으로 2015년과 2016년 열린 ‘KLPGA-삼천리 꿈나무 대회’ 2년 연속 우승, 지난해 US여자오픈 예선 전체 3위를 기록하며 US여자오픈에 출전권을 따내는 등 유망 선수로 인정받은 송가은은 지난 5월 열린 점프투어 5차전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점프투어 2차 대회에서 상금순위 1위로 정회원 승격과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과 드림투어에서 좋은 성적으로 상금순위 20위 이내에 진입 내년 정규투어에서 뛰는 것, 최종 목표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송가은의 소망이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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