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런 플릿델리 우승, 임성재 공동 26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 7,268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최종라운드 딜런 플릿텔리(남아공)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66-68-65-64)를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웹닷컴 투어(2부 투어)를 거쳐 올해 2018-2019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플릿텔리는 이번 우승으로 2년간 PGA투어 시드권 확보와 디오픈 출전도 받았다.
임성재(21)가 공동 26위(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고, 초청선수로 출전한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은 컷 탈락했다.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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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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