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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디오픈 1R, 박상현 공동 16위...선두 홈즈와 3타차

기사승인 2019.07.19  13: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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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샷 정확도 출전선수 중 최고 ‘92.86%’...김시우 공동 20위

▲ 첫날 2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오른 박상현은 출전선수 중 드라이브샷 정확도(92.86%)가 가장 높았다.(사진제공=KPGA 민수용)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9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 7,344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75만달러) 첫날 박상현(36)은 보기 1개, 버디 3개를 잡고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6위에 올라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단독 선두 J.B홈즈(미국, 5언더파 66타)와는 3타차인 박상현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92.86%를 기록할 만큼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디오픈에 출전하는 박상현은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오픈(6월)을 통해 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보기 2개, 버디 3개를 잡고 1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에 오른 김시우(24)는 이 대회 3번째 출전한다.

올해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1)는 이븐파(70타, 보기와 버디 각 2개)로 공동 54위에 올랐고 한국오픈 2위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은 황인춘(46)은 공동 54위(1오버파 72타), 안병훈(28)은 공동 72위(2오버파 73타), 강성훈(32)과 문도엽(31)은 공동 94위(3오버파 74타), 장동규(32)는 공동 128위(5오버파 76위)로 첫날 경기를 끝냈다.

한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 버디 1개에 그쳐 7오버파 78타로 공동 144위,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이랜드)는 첫홀에서 4타를 잃고 출발 이후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2개에 그쳐 8오버파 79타를 기록하며 공동 150위에 머물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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