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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점프투어 9차전] 박지우 3차 연장 끝에 생애 첫 승

기사승인 2019.07.23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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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회원과 정규투어 시드권 획득 목표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3일 솔라고CC(파72, 6,309야드, 충남 태안) 솔-아웃(OUT), 솔-인(IN)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박지우(19)가 3차 연장 끝에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첫날 5언더파, 최종라운드 2언더파를 기록하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경기를 마친 박지우는 정시우B(18)와 동타로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5, 509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세 번째 홀에서 박지우가 7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서 승부가 결정났다.

박지우는 “첫 승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잦은 실수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긴장하지 않고 플레이를 유지했다. 보기한 홀은 미련없이 잊고, 다음 홀에서 버디 찬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제32회 서울특별시장배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우는 지난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참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박지우는 남은 3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정회원이 되는 것과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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