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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파라곤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서울 이동 편리해

기사승인 2019.08.02  2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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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동양건설산업이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의 부담스러운 아파트 값과 전세와 주거비가 낮으면서도 생활환경이 쾌적한 직주근접 신도시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탈서울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사 관계자는 “서울 강남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파라곤’은 3.3㎡당 1,100만원대 분양가로 검단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동일 전용기준 분양가 대비 2,000만원 이상 낮고 올해 검단신도시 공급 아파트보다 낮게 책정돼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와 폭염이 아파트 분양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초미세먼지가 해마다 심해지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저감과 기온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숲세권 단지로 관심도가 커지며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녹지를 강조한 공원형 단지 설계가 기본이 될 정도다.

더블역세권으로 165만㎡ 면적의 대규모 금정산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 ‘옥계공원’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중고교 등이 단지와 접해 있어 도보 통학 거리로 원스톱 학세권을 누릴 수 있고 ‘인천 서구 영어마을(GEC)’도 단지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다.

3기 신도시 후보 지역에 비해 교통호재가 뚜렷하다는 점도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에게는 호재다. 국토부는 최근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추가 지정을 발표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교통 대책도 제시했는데 대부분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에 그쳤고, 지하철 대책은 14.5km 규모에 불과한 고양선(가칭)만 언급됐다.

반면,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운행에 대한 지자체 간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인천공항철도 직결 운행을 위한 사업비 분담 방안(6 대 4)에 대해 동의한 바 있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의 직결 운행이 개시되면 인천공항을 출발한 공항철도가 김포공항역에서 본래 종착지인 서울역 대신 선로를 옮겨 종합운동장역까지 9호선 급행노선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강남권과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이를 통해 계양역에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가 있는 마곡나루역까지 10여분, 여의도까지 34여분, 강남 고속터미널역까지 45여분이면 닿을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인천 지하철 2호선도 검단과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 가구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가구별 입구에 '내 집 앞 창고'를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창고를 두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공간을 따로 두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에서 자세한 상담과 혜택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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