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KLPGA] 삼다수 마스터즈, 유해란 우승...내년 정규투어 데뷔하는 신인

기사승인 2019.08.11  19:51:47

공유
default_news_ad1

- ‘아이언샷 장기‘ 드림투어 2주 연속 우승...맛있는 음식 먹고 화 푸는 낙천적인 성격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1일 제주 오라CC(파72, 6,666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6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최종라운드 경기는 태풍(레끼마) 영향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

2라운드 36홀 경기로 취소되면서 둘째 날 10언더파 134타(68-66)로 단독 1위에 오른 유해란(18, 신갈고 3년)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 초청선수로 참가한 유해란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과 국가대표(2016년~2018년) 선수로 활동했다.

유해란은 올해 KLPGA에 입회 점프투어(3부 투어)를 뛰다 5월 드림투어(2부 투어)에 데뷔해 최근 드림투어 10차전과 11차전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우승한 실력을 갖춘 신인이다.

내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며 신인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승한 유해란과 인터뷰를 가졌다.

우승 소감?
정회원 입회 후 얼마 안 돼 우승할 수 있어 영광이다.

최종라운드가 강풍과 호우로 취소 됐다.
대회 참가 목적이 우승이 아니었다. 선배들에게 여러모로 배우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우승해서 좋다.

최종라운드 몰아치는 강한 비바람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나?
경기 지연은 예상했지만 대회 취소는 생각 못했다. 티오프 나갈 생각으로 평소와 같이 몸도 풀고 루틴을 유지했다. 우승 확정은 경기가 취소됐다는 문자로 알게 됐다.

원래 예상했던 우승 시기는?
루키 시즌인 내년을 목표로 했다.

자신을 소개한다면?
장타자로 보이겠지만 '아이언을 정확하게 잘 치는 유해란'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성격이 낙천적이고 차분하다. 실수를 해도 빨리 잊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화를 푼다. 가끔 덩치가 크니 느리다는 말을 듣는다. 정규투어에서는 모든 것이 빠르기 때문에 빨리 걷는 연습을 해야겠다.

드라이브비거리는 어느 정도?
250~260m 정도다

우승 상금 사용은 어떻게?
돈 관리는 부모님이 하시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될지는 모른다. 우승 상금으로 해보고 싶은 것도 딱히 없다.

오라CC와 어떤 부분이 맞는가?
그린 플레이에서 나와 잘 맞는다. 이 골프장에서 많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퍼팅 라이 읽기가 수월했다.

평소 운이 많은 편인가?
항상 우승은 하늘이 점찍어 주는 거라 생각하고 기도하며 대회에 임했다. 평소에 운이 많은 거 같다. 옆으로 빠질 공도 나무에 맞고 다시 튕겨 나온 경우도 있다.

다음 주 드림투어 참가는?
부모님과 상의해봐야 할 것 같다. 연속으로 대회 참가하다보니 한 주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쉬는 방향으로 말씀 드릴 예정이다.

정규투어는 어느 대회부터 참가 예정인가?
하이원리조트 대회부터 참가하려고 한다. 좀더 논의 후 세부적인 것을 정할 것 같다.

올해 마무리는 어떻게?
최근 기대한 것 보다 좋은 성적을 이루었다. 이 기세를 계속 유지하며 시즌을 잘 마무리하려고 한다.

최종 목표는?
장기적인 목표보다는 단기적인 목표를 잡는 스타일이다. 내년 목표는 신인왕이다. 그 이상의 목표는 미정이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