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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우성종합건설 4인방 ‘최민철ㆍ엄재웅ㆍ이동하ㆍ현정협’ 하반기 첫 대회 우승 도전

기사승인 2019.08.22  1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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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스폰서 대회 출전...29일부터 나흘 동안 열려

▲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 사냥에 나서는 4인방 최민철ㆍ엄재웅ㆍ이동하ㆍ현정협(사진 왼쪽부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9일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29일부터 나흘 동안 아라미르CC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우성종합건설은 지난해 1월 최민철(31), 엄재웅(29), 이동하(37), 현정협(36) 등을 영입하고 골프단을 창단한바 있다.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감사함’과 ‘부담감’을 동시에 갖게 된다. 고마움에 대한 보답에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최민철과 엄재웅은 지난해 제61회 한국오픈과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2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최민철은 올해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 KPGA 선수권대회 공동 24위로 2017년 3회 연속 준우승과 첫 승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8위에 올랐던 지난해에 비해 흐름은 떨어져 있다.

최민철은 “맹훈련을 하며 경기 감각과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하반기 첫 대회에서 반등의 계기를 확실히 마련하겠다. 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렌지만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 이후 이번 대회 주최사 글자와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게 된 엄재웅은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5위 포함 7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다. 한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손목 부상도 완쾌한 만큼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004년과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동하와 현정협은 지난 5월 제38회 매경오픈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기대하던 첫 승이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달성한다면 “영광”이라며 남다른 각오로 대회 출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동하는 “첫 승으로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싶다. 팀 맏형으로서 우성종합건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는 것도 목표”라고 말했고 현정협도 “누구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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