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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이원 여자오픈, 박현경 공동 5위 ‘18번홀 칩인 버디 행운’

기사승인 2019.08.22  23: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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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선두 그룹에 1타차...휴식기에 체력관리 집중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2일 하이원CC(강원 정선, 파72, 6,49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첫날 박현경(19)은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장하나, 박채윤, 하민송, 인주연)을 1타차로 추격하고 있는 박현경은 이날 18번홀(파4) 그린 근처에서 환상적인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경기를 마치고 박현경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처음 하이원대회에 출전했는데 프로암과 공식연습일에 코스를 돌면서 개인적으로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첫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 특히 18번홀에서 칩인 버디까지 나와 운도 잘 따른 것 같다

18번홀 칩인 버디 상황은?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캐디 오빠랑 18번홀은 파로만 막으면 성공이라고 얘기했다. 파를 하기 위해 플레이를 했는데 우측 앞 22m에서 친 어프로치샷이 그대로 들어갔다.

하반기 휴식기간에 무엇을 했나?
3주 쉬는 동안 체력관리를 집중적으로 했다. 하반기에 남은 대회가 큰 대회도 많아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고지대에서 경기할 때 평소와 다른 점이 있나?
선수들마다 고지대에서 경기하는 느낌이 다 다른 것 같은데 나한테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다. 코스를 돌면서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매 대회에 출전할 때 톱10을 목표로 한다. 첫날 잘 마무리한 만큼 톱5를 목표로 남은 라운드를 경기하겠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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