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고진영 공동 2위 6언더파

기사승인 2019.08.23  12:16:31

공유
default_news_ad1

- 재미교포 애니 박 단독 선두...박성현 공동 16위

▲ 고진영(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GC(파72, 6,709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CP(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첫날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 애니 박(재미교포, 한국명 박보선)에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에는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포함해 5명이 포진해 있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ANA 인스퍼레이션(4월), 에비앙 챔피언십(7월) 등 메이저대회 2승과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3월)에서 우승하며 3승을 기록했고 4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앞서 국내에 귀국한 고진영은 제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 출전 후 캐나다로 출국했다.

전반과 후반에 버디 3개를 수확한 고진영은 이날 페어웨이 14개 중 11개, 그린 18개 중 16개를 성공했고 퍼팅은 29개를 기록했다.

보기 2개, 버디 7개, 이글 1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오른 애니 박은 지난해 숍라이트 클래식(6월)에서 우승한 바 있다.

4타를 줄인 오수현(호주)과 양희영(30)이 공동 11위(4언더파 68타), 박성현(26, 2017년 우승)과 이민지(호주), 강혜지(29) 등과 공동 16위(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US여자오픈(6월)에서 우승하며 신인왕 후보가 유력시 되는 이정은6(23)와 박희영(32), 신지은(27) 등이 공동 30위(2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12일 끝난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허미정(30)은 전인지(25)와 공동 46위(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쳤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