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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019] 챔피언스오픈 8차, 국가대표 출신 이조이 생애 첫 승

기사승인 2019.09.11  06: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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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만에 우승...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은메달, 금메달(단체) 수상 ‘내년부터 학업 전념’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0일 군산CC(전북 군산) 전주(OUT), 익산(IN)코스(파72, 5,711야드) 열린 KLPGA 챔피언스오픈 8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5백만원)에서 이조이(47)가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첫날 3언더파 69타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이조이는 3타를 줄이며 김건이(47), 김혜정2(44), 김희정(48), 부형순(48)의 추격을 따돌리고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24년 만에 우승했다.

이조이는 "최근 4차전에서 3위를 기록해 동기부여가 됐다. 내년부터는 공부에 매진할 예정이라 올해가 선수생활 마지막 시즌이다. 남은 대회도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조이는 지난 1990년 제11회 베이징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개인전에서 은메달과 함께 단체전에서 원재숙(50), 염성미(48)과 함께 금메달을 수상했다.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1위 서예선(48), 2위 민인숙(46), 3위 김복자(46)는 공동 6위(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랭킹 순위를 유지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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