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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헤어’를 위한 홈케어 비결…얇은 머리 오일보다 헤어미스트 사용해야

기사승인 2019.10.10  06: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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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상한 머리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여름 내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푸석푸석한 머릿결은 가을철 건조함이 시작되며 더욱 갈라지기 시작한다.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고 굵기가 얇아지며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모발이 되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남녀 성별을 불문하고 만인의 고민으로 손꼽히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머리결이 많이 상한 상태라면 파마나 복구펌 등을 하기 전 홈클리닉을 통한 관리를 꾸준히 해줘 손상된 모발 복구에 힘써야 한다.

집에서 헤어클리닉을 시도할 때는 사용하는 샴푸가 자신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가늘고 힘없는 모발이라면 볼륨을 살려주는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할시 죽쳐진 모발을 보다 풍성하고 윤기 있게 가꿀 수 있다.

무거운 제형의 제품은 얇은 머리카락을 더 축 쳐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극손상 전용 트리트먼트보다는 좀 더 가벼운 제형의 컨디셔너를 사용해 홈헤어클리닉을 실천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얇은 모발은 두피 자체가 민감해진 경우가 많으므로 두피에 자극이 적은 약산성샴푸, 계면활성제 없는 무실리콘계열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충분히 씻어낸 후에는 머리카락과 두피 끝을 머리 에센스와 같은 헤어케어 제품으로 관리해준다. 이때 단백질이 풍부한 에센스 제품을 사용한다면 머릿결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려줄 수 있다. 컬 고정력이 있는 헤어에센스를 추가적으로 사용해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를 연출할 수도 있으며 가는 머리카락일 경우 위의 트리트먼트와 같은 이유로 무거운 헤어오일보다는 가벼운 헤어미스트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최근 롭스,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H&B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타입의 여성헤어를 케어해주는 에센스와 샴푸,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 많은 이들의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템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사이야자 오일, 포도씨 오일 등 모발을 윤기 있게 코팅하는 오일 성분이 다량 함유돼 환절기에 특히 사용하기 좋은 헤어제품이다.

특히 제품은 가벼운 사용감을 원하는 남성들도 끈적임 없는 워터 제형의 실키 헤어 아르간미스트를 에센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해 수시로 뿌려주면 미용실에서 케어받은 것처럼 집중적인 헤어에센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생머리와 웨이브 헤어에 생기를 주는 에센스나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머릿결 좋아지는 관리법 중 하나로 샴푸 직후는 물론 건조할 때마다 뿌리고 빗으로 모발 전체를 빗어주는 방법이 있다. 꾸준히 실천해주면 셀프 복구 클리닉 한 듯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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