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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이정은6, 신인상 수상 확정 ‘한국 5년 연속 수상...김세영-전인지-박성현-고진영‘

기사승인 2019.10.11  1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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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여자오픈 우승 등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2위 크리스틴 길먼을 756점차로 따돌려

▲ 2019시즌 LPGA 투어 신인왕이 확정된 이정은6(사진제공=Gabe Roux)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19시즌 신인상은 이정은6(23)가 차지했다.

이정은6는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1,273점)를 달리고 있어 2위 크리스틴 길먼(미국)과는 756첨차로 앞서 있다.

올 시즌 LPGA 투어 5개 대회를 남겨놓은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수상을 확정지은 이정은6는 2015년 김세영(26), 2016년 전인지(25), 2017년 박성현(26), 2018년 고진영(24)에 이어 5년 연속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하는 한국선수가 됐다.

이정은6는 2018년에 열린 첫 Q시리즈에서 수석으로 통과하며 2019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올해 6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고 준우승 3회(메디힐 챔피언십-5월, 숍라이트 클래식-6월, 스코틀랜드오픈-8월) 등 신인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외에도 톱20에 10회에 오르는 성적과 함께 현재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다.

수상이 확정된 후 이정은6는 “5년 연속 한국 선수가 LPGA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시즌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움 준 선배들의 감사하며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무대 데뷔 전, 이정은6는 2016년~2018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멤버로 활약했던 당시 메이저대회 2승(한화클래식,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상 2018년)을 포함 6승과 2년 연속(2017~2018년) KLPGA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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