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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대단지 프리미엄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운정 라피아노'가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다. 태영건설의 파주 운정신도시 타운하우스 ‘라피아노’가 3번째로 선보이며, 마당, 테라스, 다락방 등 프라이빗 공간을 갖춘 단독주택의 장점에 경비시스템, CCTV 등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을 접목시킨 주택 형태로 층간소음해결, 개인공간 확보을 확보하며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운정신도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주택은 '라피아노'만의 특별한 구조에 미국이나 유럽의 고급 주택가에서 볼 수 있는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시스템을 더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는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완관리 등 입주민의 사생활과 안전관리를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이다.
최근 파주는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TX-A노선 신설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운정 연장 등 연이은 교통호재 덕이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동, 화성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83.1km 길이의 노선으로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약 20여분, 삼성역은 30여분 정도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운정~대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3호선이 연장 개통하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의 광역 이동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도심 교통량 분산 및 수도권으로의 빠른 연결을 위한 고속도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은 2023년, 김포~파주 구간은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는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고속도로와 1·2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면 파주시와 고양시를 잇는 광역교통망의 추가 구축된다.
GTX개통의 수혜자로 꼽히는 운정신도시에 단독형 주택 4개 단지, 총 40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모든 가구가 동일한 84㎡이며 3가지 타입이다. 타입별로 원터가든, 다락(로프트), 옥상(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57~88㎡씩 제공한다.
설계는 희림종합건축, 고급 단독주택 설계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가, 북유럽 감성의 핀란드 디자인 전문기업 카우니스테의 수석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리가 함께 작업한다. 내부는 지상 개별주차장, 특화설계, 전기벽난로, 기능성 세탁실, 가변형 공간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태양광발전, 3중 시스템 창호, 외단열 시공 벽체 등으로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전자경비, 주차관제, 차령번호 인식 및 방문자 확인 등 철저한 보안시스템 등이 호평받고 라곰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생활편의를 높여줄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있으며 한울도서관, 운정건강공원, 호수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동패초, 산내초, 산내중, 운정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운정 라피아노’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제공되며 계약금 5%,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가능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하며 분양과 관련한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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