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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최대의 적은 스트레스…여드름 트러블 고민된다면 진정 수분크림 쓰자

기사승인 2019.11.14  0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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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스트레스 슬리퍼(stress sleeper)라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잔다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잠을 자고 나면 나쁜 일이나 고민을 금방 잊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바로 잠드는 습관이 오히려 부정적인 기억을 강화하고 오래가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과학전문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에 실린 수면과 기억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잠을 자면 나쁜 기억이 더 또렷해진다. 대학생 70여 명에게 혐오스러운 사진을 보여주고 잠자는 상태에서 뇌 상태를 확인했더니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이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많이 활성화됐다.

안 좋은 감정 상태로 잠들면 부정적인 일을 더 오랫동안 자세히 기억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술을 마시는 것도 해롭다. 몸이 스트레스에 맞서도록 신체 에너지를 만드는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어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고, 우울감이 심해져 음주량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화나거나 슬플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감정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취미활동이다. 햇볕을 쬐며 10분만 걸어도 엔도르핀과 멜라토닌 등 신경 안정 호르몬이 분비돼 기분이 나아진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땀날 정도로 운동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의 후폭풍을 맞는 것은 신체기관과 감정뿐만이 아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부 또한 예민해지며 피부결이 거칠어진다. 스트레스 슬리퍼와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못자는 스트레스성 수면장애도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나 트러블로 피부가 울긋불긋한 상태면 자면서 피부가 당기고 가려워서 깊게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진정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수딩 크림'은 히아루론산과 페퍼민트 추출물을 담아 트러블로 인해 발생하는 얼굴의 붉은기를 진정시켜주며 쿨링감을 주는 순한 수분크림으로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피부 본연의 보습력을 높이는 진정 크림으로 남녀 모두 쓸 수 있어 피지나 모공까지 관리해 피부 트러블을 겪는 수분크림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주름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을 함유한 고농축 크림으로 안티에이징에도 도움되며, 진정팩으로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피부 트러블 케어 수분크림으로 각광받는다. 물에 적신 화장솜에 'TS 수딩 크림'을 펴 바른 뒤 피부에 5분 정도 올리면 피부 진정 크림 효과가 높아진다.

이외에도 뾰루지 크림이나 피지 조절 크림, 에센스, 무자극 스킨 등 여드름과 트러블로 인한 피부 착색을 케어하는 제품을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인기 순위를 공개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이 먼저다. 특히 트러블 피부의 경우 이를 없애는 법이나 적합한 치료 방법을 따르더라도 재발하거나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분크림의 적절한 사용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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