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이종철 골프심리학] 감각게임에 용기가 필요한 이유

기사승인 2019.11.26  01:26:50

공유
default_news_ad1

- 감각이란,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을 사용하는 것일 뿐 “자신감=믿음”

▲ 만약 어떤 두려움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내가 못할 이유가 없다. 나는 원래 할 수 있었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보는 것이다.

[골프타임즈=이종철 프로] 나는 심리코치로서 어떤 선수들을 만나든 선수들이 감각게임을 하도록 안내하고 유도한다. 하지만 그동안 감각게임을 해오지 못한 선수들은 감각게임에 좀처럼 도전하지 못한다. 내가 여기서 굳이 ‘도전’이라는 말을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불안한 마음, 실수할 것 같은 느낌, 이게 맞나 싶은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선수들은 감각게임에 불안해하는가? 우선 골프를 감각적으로 한다는 말을 이해해야 하고 그에 따른 심리적 메커니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골프를 감각적으로 한다는 것은

첫째, 나의 온전한 능력으로 골프를 하는 것이다. 감각이 곧 자신만의 재능이며 능력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것을 따라할 필요가 없다.

둘째, 다른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샷을 할 때 어떤 외부의 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감각이 기준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이다. 감각은 특별하게 갈고 닦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쉬운 것이다.

넷째, 가장 단순하게 하는 것이다. 감각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복잡할 수 없다.

이와 같은 감각적인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요소가 바로 ‘자신감’이다. 온전한 나의 능력, 자신한테만 의지, 너무 쉽고,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골퍼 자신은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골프선수에게 필요한 ‘진짜 자신감’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골프를 해오지 못한 선수들은 ‘자신을 믿는다.’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시합에서의 불안과 두려움은 단순히 극복해야할 과제라고 여길 뿐, 근본적으로 감각게임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자 하는 시도를 하지 못한다. 감각게임 앞에서 두려움과 망설임만을 가질 뿐이다.

이러한 두려움과 망설임은 마치 1m 간격의 절벽 앞에서 자신이 뛰어 넘을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것과 흡사하다. 사실 1m는 누구든지 뛰어넘을 수 있는 거리이다. 애당초 자신에게는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혹시나 실수할까봐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어떤 두려움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내가 못할 이유가 없다.’ ‘나는 원래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가져보자. 두렵지만 도전하는 것이다. 불안하지만 도전하는 것이다. 실수해도 좋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마음을 ‘용기’라고 일컫는다.

그 ‘용기’는 곧 자신감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이종철의 골프멘탈] 골프도 인생도 마음의 게임

골프심리코칭 문의 ‘이종철프로의 골프심리학’ 밴드가입

이종철 프로
한국체대 학사, 석사, 박사수료(스포츠교육학)
現 골프선수 심리코치
現 ‘필드의 신화’ 마헤스골프 소속프로
前 골프 국가대표(대학부) 감독
前 한국체대 골프부 코치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
의상협찬-마헤스골프

이종철 프로|forallgolf@naver.com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