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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양준일 소환?..."1990년대 지드래곤"

기사승인 2019.12.05  15: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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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일 (사진 : KBS '옥탑방 문제아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90년대 인기 가수 양준일이 JTBC '슈가맨 3' 출연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서는 방송 말미에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날 "정말 많은 프로그램에서 이분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그 어디서도, 그 누구도 이분을 소환하지는 못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예고편을 본 유희열은 "진짜 이분이 나오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잠시 비춰진 실루엣에서는 가수의 손 모양과 춤을 보고 시청자들은 "양준일"이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9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90년대 스타 가수 양준일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이날 제작진은 "'90년대 지드래곤'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재평가를 받는 유튜브 스타"를 맞히는 문제를 냈다. 이 문제를 듣고 송은이를 포함해 개그맨 김용만, 가수 김완선, 개그우먼 김숙은 모두 '양준일'이라고 적어 답을 맞혔다.

한편, 미국 교포출신인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을 히트시켰다. 하지만 1992년 종적을 감춘 뒤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활동했다.

이후 양준일은 2000년 'V2'란 이름으로 깜짝 컴백했다. 현재는 경기도 일산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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