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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 있었던 연예인 有…"구석구석엔 시신이.."

기사승인 2019.12.07  2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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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풍백화점 붕괴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갑작스럽게 무너져 많은 사상자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대중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 6월 29일에 발생했다. 서초동에 위치했던 삼풍백화점 A동 전체가 무너지면서 수백명이 사망하고 1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부상을 입었다.

특전사로 복무 중이었던 배우 김상경이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 출동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상경은 "정말 영화가 따로 없었다. 건물은 엉망이고 소방차들은 쭉 서있고 진짜 무섭고 공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를 하고 있는 중에도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된 건물 안에는 구석구석에 팔과 다리가 보이고 난 그게 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다 시신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역대 최악의 인프라 붕괴사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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