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실 전 남편 외도 언급 (사진: MBN '동치미')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전 남편의 외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화제다.
이경실은 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외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원래 싸워도 금방 풀고 화해하고 재미나게 살자는 주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막상 겪으니까 그게 안되더라. 아예 대화가 단절되고 내가 침묵을 지키게 되더라"며 "자꾸 딴 생각을 하고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변한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한 차례의 결혼 실패 후 재혼했으나 재혼한 남편 최모 씨가 성추행 혐의로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었다.
특히 한 기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번 재판으로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이경실의 남편은) 성폭력에 관한 처벌 경력은 없는데 그동안 사기죄 등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은 15차례나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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