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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조 "예비 사위 김건모,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사위 아니었다"

기사승인 2019.12.12  1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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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 장욱조 (사진: KBS 1TV '뮤직토크쇼 가요1번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장욱조는 예비 사위 김건모가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사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작곡가 장욱조가 예비 사위 김건모의 논란과 상관없이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장욱조 작곡가는 '고목나무', '정주지 않으리라', '왜 몰랐을까' 등 7·80년대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장욱조는 결혼을 발표한 뒤 한 인터뷰에서 "(김건모가)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예비 사위는 아니었다"면서 "신앙인의 가정이라고 해서 마음이 갔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건모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을 때 종교를 '기독교'라고 밝혔던 적이 있다.

김건모는 장욱조의 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지난 10월 말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당초 내년 1월에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내년 5월로 연기된 상황이다.

하지만,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의 폭로 때문에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고,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의 뜻을 밝혔지만, 이후 폭행 의혹까지 더한 상황에서 별다른 해명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김건모 논란과 별개로 장욱조 촬영분이 예정대로 방송으로 나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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