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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 모터스와 후원 계약 체결한 김지영2와 유해란(왼쪽) |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지영2(23)와 유해란(18)이 수입차 브랜드 ‘포드 & 링컨’ 판매사 TS 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와 공식 후원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김지영은 지난 2017년 후원을 체결한 TS모터스와 후원연장을 체결하며 내년까지 4연 연속 인연을 맺게 됐다.
김지영2는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올해 준우승 4번, 톱10 10회, 상금랭킹 9위, 드라이브 비거리 2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신인 돌풍의 주역인 유해란도 이번 계약으로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유해란은 올해 8월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초청선수로 참가해 우승했다. 2016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따는 등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다. 2020시즌 KL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한다.
김지영2와 유해란은 링컨 컨티넨탈 블랙라벨과 익스플로러 차량을 제공받는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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