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화이 (사진: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스틸컷)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영화 '화이'가 1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7일 오전 12시 40분부터 SUPER ACTION 채널에서 방영 중인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영화 '화이')에는 배우 김윤석(윤석태 역), 여진구(화이 역), 조진웅(윤기태 역)이 출연했다.
잔혹한 깡패들 사이에서 자란 어린 소년이 성장 후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화이'는 어두운 분위기와 잔혹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영화 제작을 할 때 배우들의 연기를 살리고 장르적 재미를 살리는 데 집중한 장준환 감독의 전략이 관객들에게 적중했다.
2013년 개봉 당시 첫날 36만명을 동원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밝혔던 영화 '화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239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또한 화이 역을 맡은 여진구는 그해 청룡영화제, 영평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많은 연기 유망주 중 한 명에서 충무로가 주목하는 샛별로 떠올랐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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