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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은경 나이 (사진: MBC '라디오스타') |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임은경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반가운 얼굴인 임은경이 출연했다.
올해 나이 39살인 임은경은 1983년 생이다. 무엇보다 임은경은 이날 데뷔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미모로 누리꾼의 눈을 단숨에 사로 잡았고 그의 나이가 관심사가 됐다.
1999년 통신사 광고 모델인 'TTL 소녀'로 얼굴을 알렸던 임은경은 이름과 나이를 숨기는 신비주의를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주연 자리를 꿰찰 수 있었다.
임은경의 출연 소식과 함께 가상현실 소재를 다뤘기에 영화가 관객들의 호기심은 끌었지만 흥행은 부진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사람들에게 큰 존재감을 남기지 못한 임은경은 10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
앞서 임은경은 2017년 MBC '복면가왕'과 2019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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