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터 호블랜드 우승...이경훈 공동 14위, 배상문 공동 35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코코비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 7,506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최종라운드 신인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는 트리플보기 1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68-66-64-70)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호블랜드는 지난 2018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노르웨이 최초), 지난해 마스터즈와 US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를 기록했다.
이경훈(29)은 공동 14위(12언더파 276타), 배상문(34)은 공동 35위(9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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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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