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최고 선수시절 보내...3월 19일 볼빅 파운더스컵 출전 타이틀 방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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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자료사진=KLPGA 제공)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27일 체결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LPGA를 대표하는 박성현(27)에 이어 고진영과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로써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출전을 사실상 확정지은 고진영은 지난해 메이저대해(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포함 4승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등을 수상하며 31주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고진영은 3월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GC에서 열리는 볼빅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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