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SK텔레콤 오픈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취소

▲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전경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KPGA는 5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SK텔레콤 오픈 2020과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블랙스톤 이천에서 열릴 예정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등 2020시즌 코리안투어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다고 1일 발표했다.

또한 KPGA는 지난달 27일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4월 23일~26일, 오크밸리)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코마CC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6회 신한동해오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간 입출국 제한 등으로 인해 원활한 개최 준비가 어려워짐에 따라 개최 장소를 지난 5년간 대회가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으로 변경되며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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