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사자 박준석 (사진: MBN '지구방위대')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 박준석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박준석은 2일 방송된 MBN '지구방위대'에서 일일 대원으로 출연했다.
그는 태사자 활동 당시 인기와 관련한 질문에 "3집 때부터 인기가 많아졌다"고 답했다.
활동 당시 팀 내에서 비주얼을 담당했던 그는 '슈가맨3'에서 당시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고백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박준석은 "(숙소가) 반지하였는데 거기에 매니저나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문을 안 잠갔다. 1층에 화장실이 있고 2층에 세탁할 수 있는 복도가 있는데 거기에 큰일을 보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걸 저희가 치워야 하니까 가위바위보로 해결한 일이 기억난다. 그 후 두 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지만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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