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일 예정 교폰 허니 레이디스 오픈도 취소...골프 팬 안전과 선수 건강 우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취소됐다.
KLPGA는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레이크우드에서 열릴 예정인 KLPGA 챔피언십과 5월 8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제7회 교폰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취소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KLPGA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크리스F&C, 교촌F&B)와 논의 끝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선수, 관계자,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어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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