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년 창설...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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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 우승자 이태희(자료사진=KPGA 제공) |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GA(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연기됐다.
KGA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선수와 갤러리, 대회관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서울CC(경기 성남)에서 열릴 예정인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매경오픈은 1982년 창설된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된 대회다. 올해도 전통을 이어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남자 골프대회는 KPGA(한국프로골프) 2020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23일~26일)이 연기됐고, SK텔레콤오픈(5월 14일~17일)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5월 21일~24일)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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