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챔피언십...협회 기금으로 5월 14일 개최

기사승인 2020.04.17  11:25:45

공유
default_news_ad1

- 장소 미정, 총상금 23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전달

▲ 지난 대회 우승자 최혜진이 우승 확정 후 캐디와 함께 웃고 있다.(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챔피언십이 다음달 개최된다.

5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KLPGA챔피언십 개최를 16일 발표한 KLPGA는 코로나19로 지친 투어 활동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와 골프 팬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 개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소와 개최 방법(무관중 또는 유관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대회 총상금은 역대 최고 상금인 23억원(우승상금 1억6천만원)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 지원과 골프 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기금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레이크우드(경기 양주)에서 크리스 F&C 주최로 개최 예정된 KLPGA챔피언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고 이번에 KLPGA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

출전선수는 144명이 참가하며 3라운드 2차 컷 제도(MDF)를 적용해 2라운드 성적을 적용 공동 102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하고 3라운드 성적 공동 70위까지 최종라운드에 진출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또한 모든 출전 선수(컷 탈락 포함)에게 상금이 공동 분배된다.

KLPGA는 코로나 지원금 5천만원과 상금에서 공제될 특별회비를 보태 1억9천만원을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