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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10월 연기 마이어 클래식 최종 취소...코로나19 여파

기사승인 2020.05.21  0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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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마라톤 클래식 개최 예정...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대회 중단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이어 클래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됐다.

지난 6월 11일~14일까지 예정됐던 마이어 클래식은 코로나19로 10월 초로 연기된 바 있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클래식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원래 숍라이트 클래식은 5월 29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7월 31일로 개최가 연기됐고 이번에 새롭게 10월로 개최가 변경됐다.

LPGA 투어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오하이주에서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마라톤 클래식(기존 7월 9일~12일)도 코로나19 영향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LPGA 투어는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대회가 중단된 상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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