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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연 KBS 몰카범 박대승 (사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최근 물의를 일으킨 KBS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사람을 박대승으로 지목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최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커뮤니티에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의 사진을 올렸다.
가세연은 라이브 방송 중 "KBS에 있는 친한 사람한테 확인했다"며 KBS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박대승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지날달 29일 KBS 내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모양의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가세연의 박대승 지목 후 여러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자 가세연 측은 "이해가 안가는게 사회부 기자들 뭐하나", "우리가 범죄자 아닌 사람을 얘기하나"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대승 측은 가세연의 제기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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