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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점프투어 2차전] 정세빈, 생애 첫 승

기사승인 2020.06.05  07: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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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 획득 목표...박성현ㆍ이소영 롤모델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4일 그랜드CC(파72, 6,227야드, 충북 청주) 서(OUT)ㆍ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2차전에서 정세빈(19)이 프로 전향 후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첫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정세빈은 최종라운드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4-67)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1차전의 컨디션 난조를 말끔히 씻어낸 정세빈은 “이날 드라이버 정확도와 롱퍼트가 많이 들어가면서 분위기를 살렸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8년 차 되는 해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했고 국가상비군을 거쳐 올해 점프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세빈의 올해 목표는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내에 들어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27)과 6월 31일 끝난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23)이 롤 모델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닮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채현(20)이 2위(9언더파 135타), 1차전 우승 손예빈(18), 김혜림(19), 박금강(19)이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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