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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2경부고속도로 직접적인 수혜 기대...'용인 세영리첼' 눈길

기사승인 2020.06.05  1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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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 '용인 세영리첼'이 분양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1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양지면 최고층(24층)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6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24층 225세대, 4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최근 선호도 높은 79㎡, 77㎡, 75㎡, 73㎡이며 맞통풍 구조의 4bay 혁신 설계(일부 제외)로 주거 편의를 높였다.

사업지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뒤따르는 것도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지 인근 원삼면 일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체클러스터에는 약120조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2022년부터 약 4개 라인의 제조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경기도 이천에 조성되는 본사와 R&D·마더 팹 및 D램 생산기지에는 약 10년간 20조원을 투자해 M16 공장 구축, 연구개발동 건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주에는 약 10년간 35조원을 투자해 낸드플래시 중심 생산기지 조성, M15 생산능력 확대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에는 반도체 국내외 협력사 50여개가 들어서는데 이에 따라 약 1만7,0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용인국제물류센터 개발도 진행 중이다. 2023년 준공 예정인 물류센터는 연 3,5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1조5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아파트는 영동고속도로 양지IC까지 차량으로 3분여에 닿을 수 있으며 42번국도와 17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안성구간(2022년 개통) 예정으로 분당까지 20여분, 강남까지 30여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용인~포곡간 도로(2021년 개통예정)가 개발 진행 중에 있어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양지초교 5분여, 용봉중학교 10분여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양지면 일대는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해 주거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연못, 테니스장, 축구장,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양지근린공원에서의 힐링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6월중 오픈 예정인 용인 아파트는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 8월 시행될 예정인 ‘분양가 전매제한 강화’ 전에 분양이 이뤄져 향후 투자에도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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