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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헤어, M자·원형 탈모 의심...두피케어 샴푸와 헤어트리트먼트로 홈클리닉

기사승인 2020.06.06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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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더위와 습기로 헝클어진 머리를 간편하게 살리면서 스타일 지수를 한 단계 높일 헤어스타일로 번헤어가 인기다. 느슨하게 묶어 번헤어를 연출하면 꾸미지 않은 것 같지만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쉽게 정리하면서 목선을 드러내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하이번은 머리카락의 묶는 위치를 정수리에 가깝고 높게 올리는 모양이다. 시선을 위로 모아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시스루 뱅을 내린 하이번 헤어는 자연스럽다. 귀 옆의 짧은 머리카락을 내려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앞머리가 없을 때는 살짝 비벼서 잔머리를 내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머리끈 대신 헤어슈슈를 매치하면 멋스럽다.

양쪽으로 머리카락을 올려 묶는 더블번은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뿌까머리로도 불리는데 전체를 번으로 만들지 않고 일부만 잡아서 모양을 만들면 부담스럽지 않다. 머리카락 전체에 웨이브를 만들어 번을 볼륨감 있게 연출하고 잔머리에도 컬을 만든다. 리본 장식으로 매듭을 감추면 정돈된 느낌을 낸다. 머리색이 짙다면 머리끈으로 컬러 포인트를 준다.

집게 핀은 머리끈 없이 번헤어 연출을 돕는 아이템이다. 집게 핀으로 미들번을 고정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매듭에서 머리카락을 가볍게 당겨 정수리 부분에 볼륨을 만들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집게가 선 형태로만 돼 있는 디자인의 메탈릭한 핀은 트렌디하고 편안하다.

짧은 머리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묶인 머리를 두 갈래로 양옆 혹은 위아래로 나눠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머리끈으로 묶어 고정한다. 헤어핀을 사용해 묶이지 않은 머리카락과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정리하면 된다. 머리가 길면 로우번에 도전해보자. 아래로 느슨히 묶은 다음 머리끈 바로 윗부분에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벌려 틈을 만든다. 이 틈에 머리카락의 반을 통과시켜 작은 고리를 만든다. 통과한 머리카락을 고리 안에 넣고 고리 속에 있는 머리끈에 넣어 고정하면 로우번이 된다.

번헤어를 할 때는 머리카락 전체에 컬을 넣으면 번 모양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얇고 힘없는 머리칼과 눈에 띄게 머리빠짐이 보인다면 샴푸부터 신경 써서 케어한다. 남자는 주로 앞머리부터 M자가 두드러지고 여자는 정수리부터 원형 탈모가 나타난다. M자 탈모초기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며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고 가늘어진다면 탈모 초기로 본다.

20대 남녀도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을 수 있어 탈모 예방 습관이 중요하다. 머리숱 많아지는 법을 고민한다면 두피케어에 신경 쓴다. 지성두피 샴푸나 기능성 탈모샴푸, 헤어트리트먼트를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고 겟잇뷰티에서 두피스케일링, 두피 마사지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인기 순위만 따르기보다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 헤어트리트먼트 인생템을 찾기를 추천한다.

남녀의 두피 차이를 고려한 두피케어샴푸와 헤어 트리트먼트로는 미용실샴푸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ㆍ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와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ㆍ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 등 네 가지 제품은 두피 집중 관리법 첫걸음으로 꼽히며 헤어클리닉 홈케어 버전으로 인기다.

여성용 '헤어 로스 샴푸'는 살리실산, 판테놀 성분이 피지, 머리 비듬 등을 깨끗하게 클렌징하며 실크단백질과 캐모마일꽃수가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하고 정수리냄새, 두피 트러블을 없앤다. 샴푸 후 쓰는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과 큰잎 유럽피나무꽃수가 큐티클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거칠어진 모발을 매끄럽게 가꾼다. 주 3~4회 정도 사용하면 된다.

남성용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피리티온아연액과 니코틴산아미드를 함유해 두피 노폐물을 씻어내고 비오틴 성분이 모근 강화에 도움을 준다. 남녀 공용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하면 마치현 추출물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며 히아루론산이 수분을 공급해 두피 스케일링 효과를 낸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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