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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챌린지투어’ 올해로 22년...임성재ㆍ배상문 등 스타플레이어 발굴

기사승인 2020.06.09  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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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투어, 프로골프 등용문 역할...‘스폰서 참여로 골프 발전 앞장’

▲ 임성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2부 투어 챌린지투어는 스타플레이어를 발굴, 육성하자는 취지로 1999년 출범됐다. 이전에는 KPGA 코리안투어가 유일했다.

KT의 전신인 한국통신프리텔이 타이틀 스폰서로 ‘PCS 016투어’가 탄생했다. 출전 자격은 코리안투어를 뛰지 않는 KPGA 투어프로와 프로 1,800여명이 참가했다. 초대 우승에는 이틀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친 조부건(52)이 차지했다.

이후 2부 투어는 ‘N016투어, KTF투어’에서 2005년 ‘KBS SKY투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베어리버투어’로 명칭이 변경됐다. 그동안 KBS, 베어리버 골프리조트, 카스코, 야마하, 치어스 등 새로운 스폰서가 참여했다.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을 주최해온 신한금융그룹이 왕중왕전 성격의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을 4년간(2013년~2016년) 후원했다.

지난해 프론티어투어(3부 투어)와 통합해 몸집을 불린 챌린지투어는 올해 던롭스포츠코리아를 새 스폰서로 만나면서 2023년까지 스릭슨투어로 스타플레이어 발굴에 함께 했다.

올해로 창설 22년을 맞는 2부 투어는 한국프로골프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신인왕 임성재(22), 배상문(34), 김대현(32), 최호성(47), 주흥철(39), 이재경(21) 등 많은 선수들을 발굴했다.

자료사진=KPGA 제공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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