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번홀 4번 아이언의 행운...1호 주인공은 박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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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뉴스팀] 1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CC(파72, 6,491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첫날 이정은6(24)가 5번홀(파5, 512야드)에서 171m를 남기고 4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 알바트로스(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를 달성했다.
이정은6는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를 생애 처음 경험했기에 홀까지 걸어가는 동안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이번 알바트로스는 KLPGA 투어 역대 7번째 기록이다.
KLPGA 역대 알바트로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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