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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박인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협약식 체결...해외파-국내파 팀 대항전

기사승인 2020.07.23  0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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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7일~9일, 블루원 디아너스CC 개최...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 진행

▲ 대회 협약식을 마친 후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 블루원 윤재연 사장, 대회 호스트 박인비(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브라보앤뉴)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블루원은 22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제6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회는 8월 7일부터 사흘 동안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포섬매치(두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며 치는 방식), 포볼매치(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더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성적으로 채택하는 방식), 싱글매치 방식으로 열린다.

블루원은 4년 연속 개최하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매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이 끝나는 11월 말 정상급 선수를 초청해 팀 대항으로 열렸던 챔피언스트로피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앞당겼다. 올해는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도 참가했다.

해외파는 6월 세계랭킹과 추천 선수로 LPGA 선수 8명(박인비 유소연 김효주 지은희 최나연 이정은6 이미향 허미정)과 JLPGA 선수 5명(이보미 배선우 김하늘 이민영2 신지애)이 참가한다. 이에 맞서는 국내파는 상반기 상금랭킹과 추천 선수 13명(이소영, 박현경, 임희정, 이다연, 김지영2, 박민지, 이소미, 유해란, 최혜진, 오지현, 김아림, 김지현, 최예림)이 출전한다.

대회 총상금은 12억원, 우승팀 7억원, 준우승팀 5억원이며 역대 전적은 3대2로 해외파가 앞섰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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