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벤 키, 벤 나이
▲ 가수 벤 키, 벤 나이 (사진: 벤 인스타그램)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벤 키, 나이 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2010년 데뷔한 가수 벤은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이라는 곡으로 데뷔, 아담한 키에 비해 어마어마한 노래 실력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가수 벤은 키, 나이 등 반전 넘치는 매력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벤은 데뷔곡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에 대한 비화를 전해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벤은 과거 본인을 데뷔시켜준 윤민수와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 데뷔곡을 받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벤은 뛰어난 노래 실력이 담긴 노래 동영상을 올려 윤민수의 눈에 띄었다.
벤은 "오디션 후 내게 맞춤곡이 있다며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을 주셨다. 초면에 되게 무례하시다고 생각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민수는 "벤은 키도 작고 예쁘다. 하지만 작고 예쁜 애가 예쁘다는 노래를 부르면 공감이 안될 것 같았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가수 벤 키', '벤 나이'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