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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세영리첼, 높은 경쟁률로 분양중

기사승인 2020.08.07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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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한국토지신탁이 용인시 처인구에 공급하는 양지면 최고층 스케일 단지 ‘용인 세영리첼’이 지난 15~16일 접수한 1·2순위 청약에서 1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7명이 접수해 최고 12.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하고 24일 당첨자 발표 후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아파트는 전매제한 규제강화를 적용 받지 않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인 데다 양지에서는 15년 만에 이뤄지는 일반분양 아파트라는 점, 24층 높이로 높은 경쟁률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대형 호재를 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이 청약열기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2년 착공을 앞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 고용 기대효과가 있는 대형 호재인 만큼 가까운 지역들이 대표 수혜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돼 SK하이닉스에서 약 9.4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 0.1%, 전세가격은 1.5%, 수도권 매매가격은 0.3%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8월이 되면서 그동안 전매가 가능했던 지역에서도 분양권 전매가 어려워져 7월 중 신규 분양 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 중 교통, 대기업 유치 등 호재가 예상되거나 신규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신규 분양 일정에 지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분양을 마친 ‘용인 세영리첼’은 지상2층~24층 4개동 225세대 규모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614번지에 들어선다. 전용 79㎡, 77㎡, 75㎡, 73㎡ 등 4개 타입이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4Bay 설계(일부제외)를 적용했다.

면사무소, 농협, 병원, 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양지초교, 용동중 등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대규모 양지체육공원도 멀지 않아 축구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 다채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와 3분여 거리, 42번ㆍ17번국도 등 사통팔달한 교통망에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오는 2022년 완공되면 분당까지 20여 분대, 강남까지 30여 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는 2021년에는 용인-포곡 간 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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