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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PGA 챔피언십 3RD 단독 선두… 3연패 나선 켑카 공동 4위

기사승인 2020.08.09  1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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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사흘 연속 언더파 경기 소화한 김시우 5언더파 공동 13위

[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102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선 더스틴 존슨(사진=PGA TOUR)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투어 통산 22승에 청신호를 켰다.

존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 파크(파70. 7,234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존슨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장타자’ 캐머런 챔프와 스코티 쇼플레(이상 미국) 등에 1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최근 상승세를 이었다.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친 존슨은 이날 더블 보기를 기록하고도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지난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시즌 2승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존슨이 보기와 더블 보기를 범함 6번 홀과 9번 홀(이상 파4)은 비슷한 양상의 경기 결과였다. 티 샷이 페어웨이를 놓쳤고, 두 번째 샷이 그린 싸이드 벙커로 빠지며 보기와 더블 보기로 3타를 잃었다.

존슨은 PGA 투어 통산 21승 중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5차례 정상에 오른 반면, 메이저 대회는 2016년 ‘US 오픈’ 단 한번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목말라 있다. 지난해 2019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존슨이 약 1년 3개월 만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를 포문을 열었다.

▲ 201회 PGA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는 브록스 켑카(사진=USA TODAY)

한편, PGA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는 브룩스 켑카(미국)는 2라운드 무릎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 1타를 줄이며 7언더파 203타 공동 4위를 마크한 켑카는 최종라운드 역전 우승은 물론 3연패 신화가 희망적이다.

이날 켑카는 전반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그려내며 1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순식간에 무너지며 3타를 잃었다. 3홀 모두 파온에 실패한 플레이는 뼈아픈 결과물로 이어졌지만, 이후 16, 18번 홀(이상 파4) 두 개의 버디는 ‘메이저 헌터’ 다운 플레이로 최종라운드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올해 ‘괴물 장타자’로 변신한 브라이슨 디섐보,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첫날 선두로 나섰던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6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고, 한국의 김시우(25), 매튜 울프(미국) 등이 5언더파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대회 첫날부터 사흘 연속 언더파 경기를 선보인다. 이날 역시 2타를 줄인 김시우는 드라이버 비거리 294.5야드를 넘나들었고, 페어웨이 안착률 64.29%와 그린 적중률 72%로 안정적인 경기 결과를 언더파로 이었다.

2016년 PGA 챔피언십 첫 출전해 올해로 14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 중인 김시우는 2017년 ‘US 오픈’ 공동 13위가 최고의 성적이며, 지난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안병훈(29)과 강성훈(33)은 각각 2오버파와 7오버파로 공동 59위와 공동 79위로 하위권을 맴돌았고, 2라운드 깜짝 선두로 나섰던 리 하오퉁(중국)은 3라운드 3타를 잃으며 공동 13위로 순위가 밀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 미국)의 투어 통산 83승과 PGA 챔피언십 5승 도전은 불가능하게 됐다. 대회 첫날 2언더파로 쾌조의 출발을 선보인 우즈는 2, 3라운드 2타씩을 잃으며 2오버라 공동 59위로 아쉬움을 더했다.

세계 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미국) 역시 기대에 못 미치며 1언더파 공동 34위를 마크했고,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이븐파 공동 43위로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진 상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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