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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태풍 온다"...윈디, '9호 태풍 마이삭' · '10호 하이선' 예보

기사승인 2020.08.27  0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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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 태풍 '마이삭'·10호 '하이선' (사진 : 윈디)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8호 태풍 '바비'에 이어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를 강타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1시 현재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8호 태풍 '바비'는 제주와 남부 지역에 매우 강한 강풍과 비 등으로 각종 피해를 입히며 북상하고 있다. 오늘 오전 5시 경에 서울을 지나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전망이다.

체코 기상 앱 '윈디'는 바비가 지나 간 뒤 29일,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9호 태풍 마이삭이 새로 발생한다고 예측했다.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인 9호 태풍 '마이삭'은 발생 하루 만에 초당 23m의 세기를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윈디는 '마이삭'이 북상해 9월 1일 중국 상하이를 지나 우리나라로 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9월 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일 저녁에 경남 남해에 상륙해 3일까지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 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를 벗어날 때 쯤 10호 태풍 '하이선'이 등장한다.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현재로서는 정확한 크기와 경로, 강도 등의 정보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8호 태풍 바비에 이어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 발생 소식에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윈디'는 9호 태풍 마이삭이 '바비' 보다 더 큰 규모의 태풍이라고 예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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