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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점프투어 15차전] 국가대표 마다솜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승 달성

기사승인 2020.09.23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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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정회원 자격 획득과 정규투어 진출 목표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2일 석정힐CC(파72, 6,280야드, 전북 고창)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모아저축은행-석정힐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국가대표 마다솜(21)이 생애 첫 승을 기록했다.

첫날 보기 1개, 버디 3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공동 8위에 오른 마다솜은 최종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잡고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70-63)로 동타를 친 문혜성(19)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마다솜은 “스윙 교정을 받고 새로운 스윙을 내 것으로 흡수시킨 덕에 대회 기간 샷 감이 좋았다. 오늘은 100% 온그린에 성공했고 퍼트감도 따라줘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5학년 때 부모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마다솜은 2018년과 2019년 국가상비군으로 활약한 후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지난 7월 제37회 OK저축은행 한국대학골프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올해 정회원 자격 획득과 정규투어 진출이 목표인 마다솜은 “훗날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 진출해 PGA(미국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더스틴 존슨(미국)처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서희(20), 윤규미(18)가 공동 3위(8언더파 136타), 백가현(19)이 5위(6언더파 138타), 14차전 우승 마다연(18)은 공동 47위(2오버파 146타)에 머물렀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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