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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020] 드림투어 15차, 정지민2...5년 도전 끝에 첫 승 달성

기사승인 2020.09.25  08: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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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11언더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상금랭킹 10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4일 끝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2020 웨스트오션CC 드림투어 15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800만원)에서 정지민2(24)가 우승했다.

웨스트오션CC(파72, 6,372야드, 전남 영광)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 이글 1개를 잡고 11언더파 61타로 2위 그룹과 5타차로 단독 선두에 오른 정지민2는 최종라운드 보기 1개, 버디 6개로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61-67)로 첫 승을 달성했다.

정지민2의 첫날 11언더파 스코어는 지난 2009년 드림투어 11차전에서 표수정이 세운 18홀 최소타 기록과 타이다.

정지민2는 “노보기 플레이로 대회를 끝내지 못해 아쉽지만 그린적중률 100%와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달성한 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KLPGA에 입회한 정지민2는 그해 점프투어 5차전과 7차전에서 우승하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이후 5년 만에 드림투어 도전 끝에 정상을 밟았다.

정지민2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순위 10위 랭크됐고 상금순위 20위 내에 들어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 획득이 목표다.

이밖에 곽엘림(25)이 2위(11언더파 133타), 송가은(20), 금서영(23)이 공동 3위(10언더파 134타), 김가영(18), 이채은2(21), 강소휘(21), 한지원(19)이 공동 5위(9언더파 135타), 14차 우승 이혜정(25)은 공동 14위(7언더파 137타)로 대회를 마쳤다.

[정지민2 주요 홀별 상황]
3번홀(파4, 366야드) D-페어웨이 중앙 92야드 50도 웨지-핀 앞 2m 1퍼트 버디
8번홀(파4, 372야드) D-페어웨이 좌측 114야드 PW-핀 뒤 2m 내리막 슬라이스 경사 1퍼트 버디
10번홀(파4, 383야드) D-페어웨이 우측 114야드 PW-핀 뒤 3m 1퍼트 버디
12번홀(파5, 487야드) 3W-페어웨이 중앙 3W-66야드 58도 웨지-핀 앞 1.5m 1퍼트 버디
14번홀(파4, 394야드) 3W-페어웨이 우측 143야드 7i-핀 좌측 6m 1퍼트 버디
17번홀(파4, 361야드) D-페어웨이 좌측 러프 136야드 9i-핀 앞 12m 3퍼트 보기
18번홀(파4, 344야드) D-페어웨이 우측 111야드 PW-핀 앞 1m 1퍼트 버디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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