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기록적인 장마와 폭우로 인한 재해로 떠들썩했던 여름이 어느덧 끝나고 가을이 찾아오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은 캠핑철인 만큼 캠핑카나 글램핑에 대한 관심이 많다.
청량한 공기와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캠핑은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준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강 등 도심 속에서 많은 이들과 단체캠핑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에 최근에는 코로나19를 피하기 위해 자연 속 분리된 공간에서 조용히 캠핑을 즐기러 떠나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그 중 경기도 가평의 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며 153㏊의 숲에 수령 80년이 넘는 잣나무 약 5만2000그루가 분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숲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캠핑장은 다른 사람들과 간격을 벌려 캠핑 장비를 설치해 프라이빗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주말농장이 있어 아이들과 농사체험, 어른들을 위한 스크린골프연습장, 세미나시설, 노래방 등 있어 다채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평 잣나무숲의 유명세가 높아지면서 이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사시사철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도 주목받고 있다. 가평은 서울접근성이 높고 편의·교육·의료시설이 가까워 자연과 인프라를 모두 잡은 신흥주거지로 손꼽힌다. 이처럼 일반 전원주택 단지에서는 찾기 어려운 교통·생활·의료인프라를 갖춘 곳을 도심형 전원주택이다.
‘예솔전원마을’은 해발 870m 가평 축령산 기슭 약 300~350m에 자리해 숲이 선사하는 자연의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다. 도심과 비슷한 교통환경을 갖춰 서울로 출퇴근하는 30~50대 직장인들과 은퇴한 장노년층이 함께 힐링을 즐기는 21세기형 전원주택으로도 알려져 있다.
청평역이 약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자가용 이용 시 서울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국도98호선 오남~수동도로가 2022년 개통되면 서울 노원구에서 청평까지 약 30분여 거리로 단축돼 더욱 우수한 교통망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용추계곡과 호명호수 등 가평 8경이 가까이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이며 단지는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내 전 도로를 고품질 고강도 아스콘 포장으로 시공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보환경을 제공한다.
도심의 각종 편의 및 문화시설을 그대로 누리면서도 전원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가평 전원주택으로 1차 분양과 입주는 모두 마감한 상태다. 현재 2차 단지 약 1만7천평 108세대를 분양 중이며 35여세대가 입주해 있고 현재 4가구는 신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