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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엔케어 여자오픈] 둘째 날 2라운드 경기 강풍으로 취소

기사승인 2020.10.23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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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홀 3라운드 축소 진행

▲ 대회장 8번홀 그린 깃대가 강풍에 휘청이고 있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3일 사우스링스영암CC(전남 영암, 파72, 6,420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대회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원) 둘째 날 경기는 대회장의 강풍(11~12m/s)으로 취소됐다.

경기는 오전 10시 20분에 일시 중단됐고 이후 대회조직위원휘는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진행 여부를 논의한 끝에 오후 강풍이 더욱 거세진다고 판단해 2라운드 경기를 취소 결정했다.

대회장에는 초속 11~12m가 넘는 강풍이 불어 2개홀 그린에서 볼이 바람에 굴러다니는 등 정상적인 경기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대회조직위는 “내일 동일한 시간(오전 7시 50분)에 2라운드를 진행한다. 내일 바람이 7~9m/s 불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보다 플레이 조건이 좋다. 만약 내일도 강풍이 계속된다면 그린스피드를 낮추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라운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강풍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자 클럽하우스로 이동하는 선수와 관계자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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