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이야기Y' 곽목사
▲ '궁금한이야기Y' 곽목사 (사진: SBS '궁금한이야기Y')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궁금한이야기Y' 곽목사 만행이 전파를 탔다.
오늘(6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곽목사'가 지정해 결혼한 커플들이 모여 이뤄진 마을이 공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궁금한이야기Y'에 따르면 '곽목사'는 신도들의 결혼 상대를 지정, 그렇게 탄생한 부부가 30쌍 커플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서 '곽목사' 신도 출신 여성은 "결혼식을 7일 앞두고 정해졌던 신부 대신 결혼을 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곽목사'는 30쌍 커플의 결혼, 드레스, 집, 신혼여행 뿐 아니라 부부 사이 성관계까지 간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들은 "곽목사가 첫날밤 날짜를 정해주고, 그 뒤 관계까지 전부 알려고 한다. 신혼여행도 같이 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궁금한이야기Y'를 통해 곽목사 만행이 공개되자 "신도들 데리고 꼭두각시 놀이를 한다", "사이비랑 다를 게 뭐냐"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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